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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여행 #2. 형형색색 알록달록 8첩 반상 홈파티 음식 만들기!!

H0NGB0K 2020. 8. 17. 22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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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오는 날의 파도소리 ASMR과 함께 했던 강릉 여행에 대한 기록, 그 두 번째 이야기!

 


안목해변과 동해바다 수평선이 훤히 열린 통유리 창문 앞은 먹파티를 벌이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. :P

대리석 스타일의 테이블과 라탄 방석은 홍나날이 계획한 음식들과 찰떡이었답니다.

이곳이 어딘지 궁금하다면, 강릉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를 찾아오세요.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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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7월 초 다녀온 강릉 여행에 대한 기록, 그 첫 번째 이야기! 2박 3일 일정 중, 둘 째 날 묵었던 숙소를 소개해드릴게요.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소문소문 타고 엄청난 핫플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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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나날이 강릉에서 만들어 먹은 파티 음식들!

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. :D

 

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, 카페에 나란히 앉아 강릉에서 어떤 파티 음식을 만들어 먹을지 계획해보았어요.

음식에 계획한 예산은 10 만원 남짓!

메인 요리 서너가지에 곁들이 음식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.

 

몇 가지 음식은 달라졌지만, 대부분 계획한 대로 준비할 수 있었어요. XD

 

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라 생연어회보다는 훈제연어로 즉석에서 메뉴를 수정했어요.

마트에서 장볼 동안 빵 굽는 냄새를 이기지 못해 추가된 크로플!

쇠고기와 어울릴 것 같아 명이나물 무침까지 추가했어요.

 

저희가 먹은 메뉴는...

크로플, 카나페(with 살라미&치즈), 애플망고, 훈제연어 샐러드, 카프레제 샐러드, 양지살 스테이크, 명이나물 무침, 버섯 어쩌구 페투치네

 

첫 번째 메뉴는 크로플이었어요.

크로아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구운, 요즘 최고 핫한 디저트이니, 파티에 빠질 수 없죠!

오리지널 크로플, 치즈 크로플, 딸기잼 크로플에 여러 과일을 곁들여 보았어요.

 

두 번째 메뉴는 바로바로 홈파티의 꽃! 카나페예요! :P

보통 카나페는 크래커로 만들지만, 저희는 바삭한 식감을 더 즐기고 싶어 미니토스트를 선택했답니다.

사실 뭐로 만들었든 카나페는 맛있으니까요. :D

미니토스트 + 멜론망고 치즈 + [애플망고 / 적포도 / 청포도 / 방울토마토]로 꾸며 색감도 맛도 다채롭게 만들어보았어요 !!

멜론망고 치즈 + 애플망고 조합은 그야말로 JMTGR 강추예요!

 

카나페 옆에는 살라미와 또 다른 큐브 치즈들을 곁들여 보았어요.

(크으... 갬성 디저트...)

 

세 번째 메뉴는 간단히 플레이팅 할 수 있었던 애플망고예요.

격자무늬로 칼집을 내어 잘 뒤집어주면 요렇게 예쁜 색감의 망고 디저트가 탄생한답니다! :)

 

네 번째 메뉴는 훈제연어 샐러드예요!

여행 기간동안 비가 그칠 생각이 없어 눈물을 머금고 생연어 회 대신 구매한 훈제연어였어요.

원래의 계획과는 달랐지만, 장미연어를 만들다보니...

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눈도 입도 즐거움 가득이었답니다. :D

 

혹여나 싱거울까봐 미리 만들어 온 발사믹 드레싱을 살짝 둘러주었어요.

 

다섯 번째 메뉴는 카프레제 샐러드였어요.

역시 파티음식에 카프레제 샐러드가 빠질 수 없죠.

통모짜렐라를 예쁘게 슬라이스하고, 토마토와 예쁘게 띠를 만드니 쉽고 간단하게 샐러드 메뉴가 완성되었어요!

가운데에는 잎 채소를 동그랗게 말아 넣고 발사믹 드레싱을 여러번 둘러주었답니다

짱 맛있어요! :P

 

여섯 번째 메뉴는 바로바로 양지살 스테이크!!!

올리브유를 두른 팬에, 쇠고기 양지살을 미듸~움으로 구워보았어요.

올리브유 대신 버터로 딀릐셔~스하게 굽고 싶었지만... 고개를 숙이니 풍성한 내 뱃살... 

 

버섯과 양파도 가니쉬로 함께 구워주었답니다.

 

(고기 먹을 생각에 한껏 흥분한 저 칼질...)

 

음식을 만들다보니 스테이크 소스를 따로 요리하기엔 배가 너무 고파졌어요.

역시 한국사람은 고기구이에 챔기름장이라며...

그래도 스테이크니까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결들어보았어요.

(놓칠 수 없는 갬성..)

 

일곱 번째 메뉴반찬은 고기와 잘 어울리는 명이나물 무침이었어요.

고기와 함께 먹으려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였지만, 다른 맛있는 메뉴들에게 밀려 빛을 발하지 못 한 것이 아쉬웠어요.

 

마지막 여덟 번째 메뉴는 버섯 바질&시금치 페스토 페투치네랍니다!

닭가슴살과 버섯, 올리브 등등을 페스토 소스에 볶아 만든 파스타 요리예요.

이 메뉴는 홍나날의 최애 메뉴 중 하나라, 곧 한 번 더 요리해볼 계획이에요.

레시피도 기대해주세요. :D

 

파티 음식 한 상의 화룡점정! 홍나날만의 토퍼도 함께 했어요.

세상에 하나 뿐인 토퍼 만들기가 궁금하다면, 아래 링크로 찾아오세요! :)

 

우리만의 토퍼 만들기

어느날 문득 "홍나날"만을 상징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지난 추억을 모아 만드는 달력, 홍나날의 모습이 담긴 머그컵 그리고 행복한 우리의 날들을 상징하는 장식품!! 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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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요리하는 음식도 맛있지만,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먹는 음식은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.

여행을 빌미로 평소 요리하기 힘들었던 메뉴에 도전해볼 수 있으니까요.

(집에서 이렇게 주방 어지르다간 등짝스매싱 각)

 

맛있게 먹었습니다! :D

 


또 여행가고 싶다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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